출산한지 금방 2주가 지났네요
조리원에서 남겨보는 감사인사입니다
결혼 준비하면서 온 우리 아이 신혼집 근처 병원으로 다니려고 세인트마리 선택했고 심아라 원장님과 만나게 되었어요 ! ㅎㅎ
첨 뵀을때 부터 나이스하신 성격에 왠지 저한테 잘 맞는 선생님인것 같단 생각이 뿜뿜햇답니다 ㅎㅎ
역시나 10달동안 선생님과의 진료에 큰 문제없이 큰 걱정없이 뱃속에서 울 열무 잘키웠습니다
엄마 뱃속이 너무 좋은지 예정일 지나도 나올생각을 안해서 유도분만 진행했고
분만실 간호사 분들께서 잘 이끌어주셔서
다행히 하루 넘기지 않고 열무 만날 수 있었고
원장님 퇴근 하시기 전에 오늘 넘기기전에 울 열무 받아주신다고 오셔서 손잡아주시고 응원해주시고 칭찬 많이 해주셔서 분만 할 수 있었어요 !
원장님이 가족분만실 들어오셧을때 진짜 울뻔햇쟈나여....☺️ㅋㅎㅎ
열무 낳고 저녁도 맛나게 먹엇답니다 ㅠㅠ
엄마가 되기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라는걸
너무 많이 배웠고 옆에서 배냇미소짓는 아가보면 또 너무 행복하단걸 몸소 느끼고 있네요 ❤️
10달동안 좋은 마음 가지고 아기와 만날 수 있게
잘 이끌어주시고 우리 열무 잘 봐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장님 !!
둘째가 올지 오게만들지는 모르겠지만!
담번에도 원장님께 찾아가고 싶어요 ☺️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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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카페 열무맘22님께서 작성해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9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