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9일 출산한 산모에요~^^
저는 임신전 아무것도 모르고 동네 큰병원있길래 자궁경부검사 하려고 와서
이곳이 이렇게 인기가 많은곳인지 몰랐어요~^^
다른원장님께 검사를 받아서 임신을 하고 나서야 김태형 원장님의 초인기를 실감하고 알게되었쥬!
나는 럭키걸이다! .아! 담당의를 바꿀 수있다는것도 몰랐고요~^^
처음 지정된 "김태형"원장님께 계속 쭈욱 받았지요.
원장님을 만난건 그거슨 "운명"
첫 만남 상담할 때 딱 느꼈어요! 오 이분 나랑 잘 맞으실것 같아!!!완전 내스탈!!!
굉장히 털털하시고 질문 하기도전에 궁금한거 딱 딱 얘기해주시고 아이건강에 대해서는
당연히 꼼꼼하게 체크하여주시고 이것저것 다 챙겨 주셨어요~^^
제가 겉으로는 털털한데 속은 좀 생각이 많아요 ㅎㅎㅎㅎ
그래서 갈때마다 괜찮다고 하시면 괜히 그러시나 하고 속으로 생각도 좀 깊게 했었지만
뭐 결국엔 진짜 괜찮은거 였고 저는 그렇게 원장님을 무한 신뢰 하게 되었지요!
저는 오히려 너무 무신경해서 아가에게 미안할정도였는데 딱 원장님께서
하라는 만큼하고 덜도 더도 안했는데 아이는 증말루 10갤 내내
작은 이벤트조차 없이 잘 자라주었답니당^^
그흔한 변비.입덧 없었구요 .
제가 운동을 해서 몸무게에 매우 예민해 했는데 한달에 1.5키로만 찌시라고 하셔서
정말 그만 큼만 찌려고 하루5000보걸으며 점차적인 증가를 하였더니
몸이 확 무겁지도 않고 버겁지도않고 막달 까지 정말 잼있게 행복하게 임신기간 보냈어용~^^
먹고픈거는 다 먹으라고 하셨지만 조금 자제 했으나 매우 잘 먹었고요.
잠도 잘자고 무엇보다 날라다닐시기에요 하고싶은거 가고싶은곳 놀러갈곳 있으면
다 다니시라 하시며 응원해주시고 하셨어요 ~ 저는 진짜 매주 신랑이랑 맛나는거 먹으러다니고
놀러다니고 다했거든요! 그러니까 서로 사이도 더 좋아지고 예민했던 부분
스트레스 다 날아가고 변해가는 몸이 늘새롭고 신기하고 행복했어요~^^
빨리 아가를 만나서 원장님 보여드리고 싶기도하구 막 그랬어용!!
그 아기가 진짜 빨리 나올줄은 몰랐지만...
자연분만 예정이었지만 빨리 나와준 아가는 응급제왕으로 만났어요~
빠르게 판단하셔서 수술해주신 원장님게 다시한번 감사드려여 저는 무통맞고
자연분만 하고싶었는데 바로 응급으로 가자하셨고 설명도 신랑앞에서 잘 해주셨어여
그래서 지체 없이 바로 수술 하여 이쁜딸 만날 수 있었답니다~^^
제가 너무 무섭고 속상하고 당황해 했는데 차근차근 설명해주시고 수술방에서도
제가 울고있으니 진정 시켜주시며 진행하셨어여 ㅠㅠ
너무 경황이없어서 잘 기억은 안나지만 갑자기 하는 수술은
매우 공포스럽고 당황스럽고 무서웠거든요...
그렇게 이쁜딸이 건강하게 나와주었고 병원입원하고 퇴원하는 날까지
역시나 호탕하고 재미있게 대해주신 원장님 진짜 덕분에 저는
임신 10개월 내내 행복 했답니다. 진심으로!!
오죽하면 저는 신랑한테 임신만 10년 할수있겠다 했어요 ㅋ
감사의 글을 올리는 동안에도 임신기간내내 행복했던 기억 수술날
무섭고 속상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아마 평생 잊지 못할것 같애요^^
제일 친한친구가 인천사는데 저의 썰을 푸니 자기는 무조건
김태형원장님 한테 오겠데요 ㅎㅎㅎ 저랑 성격이 비슷하거든요^^
무한 사랑 신뢰 김태형 원장님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
둘째는 없다없다 장담하고 나왔지만
어느 사연이든 좋은 일로 뵙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용!!^^
산모검진때 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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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카페 biniuj께서 작성해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9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