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산모 남편입니다. 첫째에 이어 둘째도 천주영 원장님께 출산을 했습니다. 이런 인터넷 게시판에 생전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제 소중한 아이들이 별 문제없이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분에 대해 조금이나마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 아내도 똑같은 얘기를 하지만..진료를 받으러 올때마다 많은 환자분들을 접하시기 때문에(워낙 인기가 많으시니까...)피곤하실만도 한데... 항상 웃는 얼굴로 말씀해주시고...진심으로 대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첫째 아들을 출산할때도 아내가 갑자기 진통이 시작되어 급작스럽게 출산을 하게 되었는데 원장님이..본인 근무가 아니신데도.. 직접 해주셨고..출산 후 아내가 입원하였을때도 여러모로 몸상태 등을 포함하여 너무 신경써주셔서 큰 불편함 없이 병원을 나오게 되었고..둘째도 자연분만을 하려고 하다가 전치태반으로 어쩔수 없이 제왕절개를 하였지만.. 바쁘신 스케줄에도 불구하시고..아내를 많이 배려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지금 아내와 출산 후에 세인트마리 입원실에 같이 있는데..핸드폰으로 인터넷을 하다가 이런 게시판이 있다는 것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천주영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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