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과 모유수유를 추천해주시는 원장님 중 한분이시지요~~ 초산이라 겁도 많았고 궁금한 것도 많았는데 항상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임신기간 내내 편히 지낼 수 있었던 것도 원장님 덕분이지요 출산일이 다가오는데 예정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어서 유도분만을 했어요 원장님은 겁 많은 저와 발만 동동 구르는 신랑에게 용기를 주셨고 결국 자연분만에 성공하였지요 보통 하루 넘게 진통하면 제왕절개를 이야기 한다는데 저와 신랑과 원장님 모두 힘내서 자연분만 해보자고 으쌰으쌰해서 하루 반나절 만에 해냈어요 지금도 원장님 감사하게 생각하며 지내고 있어요 백일이 된 아가를 안아 재우며 출산할 때가 생각이나 늦게나마 글써봅니다^^ --------------------------------------------------------------------------------------------- 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카페 요리못하는새댁님께서 작성해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7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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