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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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심아라심아라 과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임** 날짜: 2024-09-14
시간이 참 빠르게 가네요.
작년11월 집에서 임신확인하고 지인추천으로 세인트마리로 향했습니다.
12월부터 어제까지 9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정말 감사함으로 다녔던것 같습니다.

임신기간동안 불편한 증상들이 몸에 생겨서 여쭤보면 늘 긍정적으로 대답해주시고
밝은 모습만 보여주셔서 덕분에 제가 걱정없이 진료보고 나왔습니다.

초반에는 선택제왕을 해야지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자연분만을 권유해주셨고 제가 워낙 신뢰하고있었던 선생님이셨기에 겁은 났지만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아들을 만났습니다.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 진료보다가 눈물이 후두둑 떨어졌는데 위로해주시고 공감해 주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다른 과보다 산모 태아 보호자까지 신경쓰셔야해서 밝은모습을 한결같이 유지하지시 힘드실텐데 언제나 한곁같게 친절하시고 밝으셨습니다.
어제 산후검진으로 이제 우리아이 임신기간이 완전히 끝나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진료는 끝났지만
정기검진이나 둘째계획때에는 다시 과장님께 진료보려고 합니다.

저희집에서 20-30분걸려서 거리는 있지만 동네병원에서 대기하는것보다
세인트마리가 진료보는 시간이 훨씬 짧게걸리고 접수하는곳부터 주차까지 모두 수월하지 않은게 하나도 없는 병원이라 부수적인 어떤 문제까지도 스트레스 받는 게 없었답니다.

출산 후 입원실도 산후조리원도 모두 만족스러운 병원을 선택해서 감사했고
심아라과장님이 제 담당 선생님이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