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셋째 제왕출산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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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살다 화성으로이사가를가고~ 저희집 주변엔 산부인과가 없어요ㅜㅜㅜㅜㅜ

그래서 친구소개와언니들의 소개로 세인트마리를 가게되었고 박현수원장님 잘해주셨단말에

냉큼 원장님진료를 받게됏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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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주이후 전원이여서 옮기길 잘햇구나 저도 남편도 느꼈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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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분들의 친절함과 원장님의 친절함에 맘놓고 다녔어요^^

셋째라 그런가 원래가야할 주수보다 늦게가곤햇지만 꼼꼼하게 잘봐주시고 첫째둘째를 코로나가있어서.. 

 매번데려가진 못해도 두번데려갔는데 이름기억해주셔서 감사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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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상담이 수술앞두고 있었어요

큰애들땐 다른병원이여서 마취과와의 상담은 몰랏었어요~

마취과 원장님께서 자세히 설명해주시고

아프면 참지말라고 먹는진통제 주사진통제 등등있으니 아프면 이야기하시라셨어요

그말씀에 믿음이생겼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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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38주4일

제왕 당일 아이들맡기고 이미두번이나 해봣던 수술인데도

긴장을 안할수가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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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수술전에 와주셨고 수술방들어가서

아이제... 조금있음 임산부도 끝나는군아~ 생각들었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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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과원장님 상담은 미리한터라 하반신마취후 셋째나올때까지

안잣어요ㅎ 애기나올때까지 안잔다는게 쉬운건 아닌듯해요

수술방소리며 괜한긴장감이 있으니까요 그래도 원장님과 마취과원장님께서

수술중간중간 신경써주셔서 시간은 금방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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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가 나오기직전 배를눌러야하기에 그때좀 불편햇지 다른건 다 괜찮앗어요^^ 

 애기만나고 저는 이제 더이상 임신은 없기에!!!!! 후처치하는동안 자고

난관수술까지 모두다하고~~~~ 수술은 끝이낫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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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실에서~~~ 입원실로ㅎ

큰애들이 있어서 남편이 애들을봐야하는 상황이라 보호자가 밤새 상주할수없었어요

그래서 5층 간호사선생님들께서 많이들 도와주셨답니다

얼마나 친절들하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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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관리와 불편한건없는지 계속 체크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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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첫날 가만히 누워있기에

허리가 아파서 이리저리 옆으로눕고~ 문제없이 햇어요

이틀째!!! 소변줄뽑고 화장실을 가야하는데 간호사선생님 도움받자니 바쁘실텐데..

싶어서 혼자 갔어요 할수있겠더라구요~

셋째날 갑작스런 골반통증?? 왜? 골반이 아프지? 참다참다

진통제주사맞고 좀쉬니 하나도 안아파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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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면 참지말고 말해달라고 하셨는데...괜한걸로 참앗나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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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저녁으로 박현수원장님께서 회진오셨어요^^

수술후 산모관리를 잘해주시는 곳이군아 다시한번 느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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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수술잘해주신터라

컨디션도 너무좋았기에 4박5일퇴원이 가능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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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도 잘끝나고 셋째가 생후11일차네요

실밥뽑고왓는데 잘아물고 불편한감도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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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기간,출산

박현수원장님,마취과원장님,5층간호사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