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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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천주영천주영 원장님 감사합니다
작성자: ** 날짜: 2020-07-20

 

안녕하세요

집에서 아가보며 음악 듣다가 이렇게 예쁜 아가를 만나게 됨에 감사를 느껴 글을 씁니다

 

저는 천주영 원장님께서 진료부터 분만, 수술까지 모두 함께해주셨습니다

진료를 받는 약 8개월 동안 늘 세심하고 친절하게 진료해주셨어요

초보 엄마라 궁금 한 것이 많은 질문쟁이였는데 전혀 귀찮아 하지 않으시고

하나하나 천천히 설명해주시는 선생님 덕에 불안한 마음 놓고 좋은 생각하며 아가를 기다렸습니다.

예정일은 3월 9일이었는데 마지막 진료까지도 아가가 전혀 내려 오지 않아

언제 만날 수 있으려나 걱정이었는데 2월 28일 오전 양수가 터져서 바로 분만실로 갔었네요 ㅎㅎ

저도 처음엔 자연분만을 하고 싶어 유도분만을 했는데

아가 심박 양상이 좋지 않아 그날 오후 응급제왕을 했어요 금요일이라 천원장님

휴진인 날이었는데도 뿅하고 나타나셔서 내진도 해주시고 집에 가셨다가

심박 보고 받으시고 다시 오셔서 수술해주셨습니다 ㅜ ㅜ수술 직전까지도

아가와 저의 안전을 염려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술 받고 그 다음주는 유난히  천주영원장님 휴진이 많은 주였음에도 저는 진료를 받을 수 있었어요!

솔직히 병원 달력을 보고 원장님 휴진이 많으셔서 얼굴 한번 못뵙고 퇴원할 수도 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쉬시는데도 나오셔서 진료해주셨습니다ㅜㅜ

이때 '아.. 의사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싶었어요 선생님께 감동 받았고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천주영 원장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글 남깁니다.

산후 검진 날에도 제대로 인사 못드린 것 같아 죄송했어요

예쁜 아가 볼때마다 선생님께 감사함을 느껴요 ㅎㅎ 그 마음 들게 하는 동글이 사진도 보내드려요 ㅎㅎ

벌써 1주일 뒤면 5개월이랍니다. 선생님 말씀대로 둘째때 뵈어요! 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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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카페 ​봄이왔나 님께서 작성해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7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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