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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해서 3년 정도는 아이를 가질 생각이 없었지만 그 이후엔 잘 생기지 않았는데 수원으로 이사오자마자 결혼 6년만에 첫아이를 임신했습니다. 임신하기 몇달 전 다른병원에서는 바로 인공수정하라고 했는데 다행히 4개월 후 자연임신이 됐습니다. 첫 진료를 본 날이 삼을절때라 남자원장님 한분만 계셨고 남자원장님께 진료는 처음이라 넘 긴장했는데 너무 인자하신 얼굴로 웃으면서 아프지도 않게, 편안하게 진료해주신 바로바로 김동주 원장님!!^^ 그리고 열달동안 첫아이라 걱정도 불안함도 컸는데 맘편하게 해주셨어요. 예정일을 지나 갑자기 양수 터져서 밤 12시가 다돼서 입원하고 담달 아침부터 촉진제 맞으면서 진통했는데 평소 위가 안좋아서 진통하면 계속 토하고 힘들어하니 무통을 빨리 놔주셨어요.. 그래도 입원한지 38시간됐는데 7센치밖에 안열리고 더이상은 진통을 참을수가 없어 수술!을 외쳤답니다 ㅠㅠ 결국 제왕절개로 3.94킬의 건강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그런데 수술하고 나서 넘 좋았어요. 많이 아프지도 않고 담날 아침 신생아실 첫 면회시간에 걸어가서 아기도 보고.. 역시 원장님 덕분이다 생각했죠^^ 그러고는 16개월 후 생각지도 않던 둘째가 찾아왔어요 망설임 없이 또 김동주 원장님께 갔고 10개월을 무사히 보내고 고민엇이 수술 날짜 잡고.. 수술날 분만실 간호사 선생님도 링거도 아프지않게 해주시고 친절하신 마취과 선생님 덕분에 꿀잠자고 일어나니 아기가.. 그렇게 전 두보물들을 김동주 원장님과 여러 의료진분들 덕에 얻었습니다. 지금 큰아이는 두돌이 됐고 둘째는 8개월이 됐는데 평생 잊지 못할 세인트마리가 될거같습니다 ^^♡ ---------------------------------------------------------------------------------------------- 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 카페 - jiny6325 님이 올려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 : 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6805 |
양현성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