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2018년 5월부터 1년 남짓한 기간 동안 김태형 원장님께 진료받아 온 부부입니다.
마냥 귀여운 아기가 좋았지만, 임신과 육아에 대한 지식이 전무한 백지상태와 같은
저희 부부에게 늘 긍정적인 말씀과 격려, 지지를 통해 큰 힘이 되어준 김태형 원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원장님과 상의 후, 저희 부부의 판단 하에 유도분만을 결정하고 당직인 일요일
유도분만을 시작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해 주신 것을 시작으로,
아내의 자연 분만에 대한 강한 의지와 바램이 3일간의 진통으로 계속되었지만
산모의 입장을 최대한 존중해주고, 바램을 실현시켜 주시고자 노력해주신 점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 아내의 출산 과정을 통해 라포 형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유도분만 진행이 원활하지 않아 저희 부부가 점점 지쳐갈 때, 그간 충분히 라포가 형성되어 있는
원장님의 수술 권유에 믿고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1년 남짓한 시간을 되돌아보면 신체적, 육체적으로 힘든 시기에 있는 임산부 및 가족에게는
김태형 원장님과 같은 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병원의 다른 원장님들도 훌륭하시지만, 늘 웃는 모습과 명쾌한 답변, 세세한 상황 설명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다고 생각합니다.
첫째가 태어난지 막 한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만약 저희 부부에게 둘째가 생긴다면
주저하지 않고, 고민하지 않고 세인트마리여성병원 7과 김태형 원장님께 찾아가고 싶습니다.
제 아내와 첫 아들을 건강하게 지켜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원장님과 7과 간호사 선생님들에게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글로는 다 전하지 못해 아쉽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양현성 과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