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병원이라고 다 좋은건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둘째는 다른 곳을 알아보자 해서 알아보다가
남편이랑 세인트마리 병원에 오게 되었어요.
진료때 양현성과장님을 만났는데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시고 매번 왔을때마다 몸관리 잘하고 있다고 칭찬해주셔서 남편이랑 너무 만족하면서 다녔어요!!
또 김현진 간호사분도 매전 친절하게 이야기 해주시고
첫째 아이와 같이 가면 너무 예뻐해주셔서 아이도 같이
병원오는걸 좋아했어요!
분만 전에 간호사분이 바뀌셔서 아쉽긴했는데
지나가면서도 보면 저희를 기억하고 인사해주시고
반겨주셔서 또 한번 감동받아 남편이랑 병원 잘 골랐다고
항상이야기 했어요
분만전에 제왕절개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는데
마취선생님이 너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무서움이 줄어들었고 수술 당일에도 양현성선생님이
아침일찍 오셔서 수술에 대해 다시한번 이야기 해주셔서
편안한 마음으로 수술 잘 받아 예쁜 아기를 만날 수 있었어요.
수술 후에도 매일 회진해주시면서 몸은 어떤지
아프면 참지 말고 꼭 이야기 해달라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에 남편과 저는 한번 더 감동하면서
셋째는 이제 없을거지만 주변에라도 꼭꼭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