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저는 5월31일 세인트마리에서 양현성과장님께
38주6일 자연분만으로 무사히 예쁜아기천사를 만났어요
저는 31주4일차에 자궁수축및 조기진통 자궁경부 짪음으로 한달 하고도 하루를 입원했엇습니다,
입원햇을때 하루하루가 무서웠고 두려웠고 혹여나 아이가 잘못되지않을까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이였어요,
근데 양현성 과장님 덕분에 정말 무사히 아기를출산할수있었고, 혹여 제가 잘못되지않게 최선을 다해서 저를 보살펴주셨고
제가 늘 저는 과장님한테 무조건 아이낳을거에요
입버릇 처럼 말씀드렷는데ㅎ 과장님께서는 혹시 본인이
휴진이면 별일없으시면 오셔서 아이 받아주겠다해주시는 그 말들이 참 따뜻햇네요
오죽하면 매일 기도했어요 아가야 무슨일이있어도
꼭 양쌤있을때 나오자 하구요~~ㅋㅋ
그정도로 과장님이 참 좋았습니다
그리고, 입원기간내내
양현성 과장님께서 오전오후 매일 병실에 오셔서
위로와 긍정의말로 다독여주시고 웃게해주셔서 감사했어요
그리고 그 누구보다 산모를 위하는 정말 이 시대에
최고의 인성을 지닌 의사선생님이십니다
이런분이 제 주치의셨다는게 하늘에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좋은 선생님을 만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입원한지 5일차되던날 저녁에 우울감이 크게 왔는데
김혜미 간호사님께서 본인퇴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30분이나 제 힘듬을 들어주시고 공감해주시고 위로해주신 덕분에 우울감이 더 커지지않고 진정되었어요 그게 저에게는 아주 큰힘이되었고 위로가되었고 버틸수있는 기반이되었어요
그리고 매일매일웃으면서 밝게 저에게 와주시고
친구처럼 언니처럼 챙겨주시고 다독여주시고.. 항상 긍정의 에너지를주셧던 우리 권소영간호사님
저는 인생을 살아가면서 이렇게 좋은 간호사님을 또 만날수있을까 싶네요,
세인트마리에 모든 의료진분들이 좋으시지만
저는 그중에서도 4층5층 김혜미,권소영 간호사님이 최고 였어요 , 정말 따뜻하고 좋으신분들이에요
이 분들아니엿음 저는 한달내내 입원해잇는동안 버텨내지 못햇을겁니다
이 분들 덕분에 그 힘든시간 버텨낼수있었고 웃을수있었고 무너지지않을수있었어요
양현성과장님께 출산할수있어 영광이였고 복이였으며
김혜미 간호사님 권소영 간호사님과 입원기간에도
출산후에도 함께 할수있음에 너무 행복했습니다
양쌤 권쌤 김쌤 너무 너무 감사했어요❤️
-----------------------------
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카페 봉봉워니님께서 작성해주신 감사글입니다.
원본:https://cafe.naver.com/saintmaryclinic/123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