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일 새벽에 무사히 둘째 출산하고
병실에 누워있는데...
갑자기 울컥울컥 핏덩어리가 주르르륵~~~
너무 놀래서 화장실에 달려가 멍하니 앉지도
못하고 서 있는데~변미경 간호사 선생님께서 오셔서 계속 괜찮다고 안심시켜주시면서 속옷이며
패드며 심지에 다리에 흐른 피까지 닦아주셨어요
자궁수축이 갑자기 풀려버려서 계속 하열을?
하는 상태였어여ㅠㅠ
처음 겪는 일이고?너무 놀래서 부들부들 떨고있는 저를 계속 괜찮다고 가끔 이렇게 자궁수축이 풀리는 경우가 있다면서~걱정말라고 안심시켜주시고 계속 맛사지 해주시고~
바쁘게 수축제 가져오시고
맛사지 하면 조금 뭉쳤다 다시 풀리고~계속 하열은 하고~이러다 죽는게~아닌가라는 생각까지ㅠㅠ
다행히 선생님의 빠른 조치 덕분에 하열 멈추고 자궁 수축되고~그래도 계속 오셔서 괜찮은지~많이 놀래셨죠?하면서 위로와 걱정해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다음날도 오셔서 괜찮은지 계속 체크해주시고~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잘할수 있다고 진료 볼때마다 용기 주신 우리 김동주쌤^^
분만실 간호사님들~
저희 아가 받아주신 장동규쌤~
그리고 너무 놀래고 나름 위급했던 순간 옆에서 안심시켜 주시고 대처해주신 병동 변미경 간호사 쌤~~모두 감사드려요^^ --------------------------------------------------------------------------------------------------------------------------- - 조밤톨 님 께서 써주신 칭찬글 입니다 ♥ 출처 : 세인트마리 여성병원 네이버 카페 본문 : http://cafe.naver.com/saintmaryclinic/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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